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블루닷 스쿨 🙋 📌<현장의 변화를 위한 GIS(매핑) 함께 공부하기>를 위한 교육자료입니다. 이 교육은 아름다운재단 지원으로 진행합니다. |
지난 2021년 경향신문에 보도되었던 서울의 폭염 불평등 지도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서울 강남과 강북 ‘폭염도 불평등’ [경향신문, 2021.10.27]
생물학적 민감성, 사회경제적 취약성, 주거환경의 취약성으로 인해 폭염의 영향이 더 큰 것을 폭염 영향의 격차, 폭염의 불평등이라 간주하고, 인구·사회적 취약성과 주택의 취약성, 폭염의 정도를 고려하여 폭염 불평등을 평가했습니다(고정근, 2021).
폭염 불평등은 폭염 부담과 인구사회취약성을 구성요소로 했습니다. 폭염 부담의 세부지표는 폭염일수와 단독·다세대 가구 비율이고, 인구사회취약성은 노령인구,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비율로 세부지료를 구성함. 각 구성요소는 세부지표의 백분위수(percentile) 평균값을 구한 다음 그 값을 최대 값으로 나눈 뒤 10을 곱해서 각 구성요소의 점수를 계산했습니다. 이 점수는 0-10의 범위를 갖습니다. 그 다음 두 구성요소(폭염부담, 인구사회취약성)의 점수를 곱해서 최종 폭염 불평등 점수를 얻었습니다. 이 계산 방법은 미국 캘리포니아 환경청의의 환경정의 평가 툴인 CalEnviroScreen의 점수 계산 방법을 인용한 것입니다.
이렇게 산출한 서울시 동별 폭염불평등 지수 값을 서울시 지도에 붙여서 불평등 지도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1. 서울시 지도 불러오기
- 툴바에서 레이어 > 레이어 추가 > 벡터 레이어 추가 선택
- 지도데이터(shp) 열기
2. 지도 속성테이블 보기
GIS는 실물의 공간을 점, 선, 면으로 구성된 지도와 정보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속성 테이블은 바로 그 지도에 포함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레이어 오른쪽 마우스 클릭 > 대화창에서 속성테이블 보기 선택 > 속성 테이블 창이 나타남
- 레이어 오른쪽 마우스 클릭 > 대화창에서 속성 선택 > 레이어 속성의 다양한 메뉴가 나타남.
아래 그림처럼 서울시 지도가 단일한 색으로 보이는 것은 단일심볼로 선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폭염 불평등 지수 처럼 크기가 있는 값이 필드(변수)에 있다면 그 값의 크기에 따라 색을 달리 표시하는 단계구분도를 그릴 수 있습니다.
3. 서울시 지도에 폭염 불평등 지수 데이터 결합하기
행정경계지도에는 구, 동에 관한 정보만 있기 때문에 폭염 불평등을 지도에 표시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결합해야 합니다.
데이터를 결합할 때는 두개의 데이터에 공통된 식별코드가 있어야 오류 없이 데이터 결합이 가능합니다.
먼저 csv파일 불러오기
- 툴바에서 레이어 > 레이어 추가 > 구분자로 분리된 텍스트 레이어 추가 > csv파일 열기
- 도형정의 : 이 csv파일에는 좌표정보가 없기 때문에 도형없음(속성만 있는 테이블) 체크
서울시 지도에 csv파일 결합하기
- 서울시 지도 레이어 속성보기 > 결합(join) 선택 > 결합할 데이터(레이어) 선택
- 결합할 두 데이터의 공통된 식별코드 지정하기 : 결합필드 > DISTRICT_I (읍면동코드), 대상필드 > 읍면동코드
- 서울시 지도에 불평등 지수 데이터 결합됨.
4. 단계구분도 그리기
앞에서 실습한 콜레라 지도와 동일합니다. 값의 크기를 지도에 색깔로 보여줄 변수를 선택하고 분류 유형과 색을 선택하면 됩니다.
- 레이어 속성 > 심볼 > 단계구분 선택 > 필드(변수) 선택
- 분류 모드 선택 (이번에는 네추럴브레이크를 선택해보겠습니다.) > 색상선택 > 분류
- 아래 그림처럼 폭염 불평등 지도가 만들어 집니다.
경항신문에 보도된 그림과 좀 차이가 있는데요. 범례는 임의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분위수 값을 이용해서 95분위 이상, 90-95, 80-90 등의 범례를 만들면 경향신문의 불평등 지도와 동일한 결과가 나옵니다.
이상 폭염 불평등 지도 만들기를 실습해봤습니다. 할만 하시죠? 😎
📌<현장의 변화를 위한 GIS(매핑) 함께 공부하기>를 위한 교육자료입니다.
이 교육은 아름다운재단 지원으로 진행합니다.
지난 2021년 경향신문에 보도되었던 서울의 폭염 불평등 지도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서울 강남과 강북 ‘폭염도 불평등’ [경향신문, 2021.10.27]
생물학적 민감성, 사회경제적 취약성, 주거환경의 취약성으로 인해 폭염의 영향이 더 큰 것을 폭염 영향의 격차, 폭염의 불평등이라 간주하고, 인구·사회적 취약성과 주택의 취약성, 폭염의 정도를 고려하여 폭염 불평등을 평가했습니다(고정근, 2021).
폭염 불평등은 폭염 부담과 인구사회취약성을 구성요소로 했습니다. 폭염 부담의 세부지표는 폭염일수와 단독·다세대 가구 비율이고, 인구사회취약성은 노령인구,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비율로 세부지료를 구성함. 각 구성요소는 세부지표의 백분위수(percentile) 평균값을 구한 다음 그 값을 최대 값으로 나눈 뒤 10을 곱해서 각 구성요소의 점수를 계산했습니다. 이 점수는 0-10의 범위를 갖습니다. 그 다음 두 구성요소(폭염부담, 인구사회취약성)의 점수를 곱해서 최종 폭염 불평등 점수를 얻었습니다. 이 계산 방법은 미국 캘리포니아 환경청의의 환경정의 평가 툴인 CalEnviroScreen의 점수 계산 방법을 인용한 것입니다.
이렇게 산출한 서울시 동별 폭염불평등 지수 값을 서울시 지도에 붙여서 불평등 지도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1. 서울시 지도 불러오기
2. 지도 속성테이블 보기
GIS는 실물의 공간을 점, 선, 면으로 구성된 지도와 정보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속성 테이블은 바로 그 지도에 포함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래 그림처럼 서울시 지도가 단일한 색으로 보이는 것은 단일심볼로 선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폭염 불평등 지수 처럼 크기가 있는 값이 필드(변수)에 있다면 그 값의 크기에 따라 색을 달리 표시하는 단계구분도를 그릴 수 있습니다.
3. 서울시 지도에 폭염 불평등 지수 데이터 결합하기
행정경계지도에는 구, 동에 관한 정보만 있기 때문에 폭염 불평등을 지도에 표시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결합해야 합니다.
데이터를 결합할 때는 두개의 데이터에 공통된 식별코드가 있어야 오류 없이 데이터 결합이 가능합니다.
먼저 csv파일 불러오기
서울시 지도에 csv파일 결합하기
4. 단계구분도 그리기
앞에서 실습한 콜레라 지도와 동일합니다. 값의 크기를 지도에 색깔로 보여줄 변수를 선택하고 분류 유형과 색을 선택하면 됩니다.
경항신문에 보도된 그림과 좀 차이가 있는데요. 범례는 임의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분위수 값을 이용해서 95분위 이상, 90-95, 80-90 등의 범례를 만들면 경향신문의 불평등 지도와 동일한 결과가 나옵니다.
이상 폭염 불평등 지도 만들기를 실습해봤습니다. 할만 하시죠? 😎